2024 한국틴스타 20주년 전국모임 및 재교육 2. 기념식
작성일2024.12.31
2024년도 20주년 전국모임에서는
11월 9일(토) 오전 10시 서울대교구 총대리이신 구요비 욥 주교님을 모시고
20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가졌습니다.
본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20주년 기념 포토월도 만들고

참가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밀친구 선물도 준비했어요

오랫만에 만나는 교사들을 위해 한해 동안 한국틴스타에서 발간한 자료들도 한곳에 모아보았습니다.

오전 9시부터 귀빈들이 기념식장에 속속 도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포토월에서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니 셀럽이 부럽지 않습니다.ㅎ









로비와 좌석에도 소중하고 반가운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되고
세계 각국 틴스타에서 보내온 한국 틴스타의 20주년을 축하하며 메세지를 함께 시청했습니다.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한국틴스타가 걸어온 길을 함께 보고,

구요비 주교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주교님의 축사 다음 1대 한국틴스타 대표이신 배미애 수녀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각 지역 틴스타의 시작과 오늘의 활동을 함께 나누고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기념미사가 이어졌습니다.
사제단의 입당..

주례는 구요비 주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오늘이 라테라노 성전 봉헌 대 축일이어서 더욱 의미깊은 강론이었습니다.
빠스카 축제를 앞두고 장사꾼들이 득실대는 성전을 정화하신 복음 말씀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자기 몸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풍조,
예를 들면 과도한 다이어트, 몸 만들기부터 낙태와 같은
자기 중심적인 자기 결정권의 남용을 되돌아보고
우리 몸에 새겨진 일치와 생명 출산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지사항 시간에는
한국틴스타 20주년을 맞이하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한국틴스타에 보내주신
축복장을 받았습니다.

한국틴스타 창립 초기부터 한국틴스타를 위하여 헌신하신
김혜정 베로니카 프로그램 디렉터님도 교황님의 축복장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미사를 마치면서 우리 모두
생명과 사랑의 수호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약속을 하고


강복을 받았답니다.


20년간 한국틴스타의 이름으로 활동하신
모든 틴스타 선생님들께 꽃(떡)을 준비했어요.

선생님들 한분 한분이 모여 한국틴스타가 되는 것이니까요

행사의 진행을 위하여 안보이는 곳에서 수고하신
진행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0주년까지 쭉~! 함께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