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인터뷰: 성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
작성일2020.11.08
2020년 10월 30일 중앙일보 밀레니엄 실험실 팀에서 나다움어린이책 논란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요청하였고, 한국틴스타에서는 김혜정 프로그램 총괄디렉터와 이창영 신부가 이 인터뷰에 응하였습니다. 중앙일보측에서 편집한 내용이 한국틴스타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였기에 관련 질문에 대한 한국틴스타의 입장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https://teenstar.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12/202012/5fd86e0ca9a7f1155300.jpg)
중앙일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성교육을 했을 때 조기성애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상대와 자신을 성적인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성애화라고 할 수 있는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성교육을 하게 되면 사랑의 열매, 증거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 이전의 단계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열매를 받아들일 수 있다. 정서적 교류, 심리적 교류, 상대와 나와 다르다는 복잡한 사고는 성장하면서 발달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일찍 구체적인 성교육을 하게 되면 왜곡된 성지식을 내면화하게 될 위험이 있다.
중앙일보 현재 학교에서 이뤄지는 임신·출산 위주 성교육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개선이 필요하다면 어떤 점이 바뀌어야 할지요?
한국틴스타 현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육이 임신과 출산에 초점을 두었다기 보다는 성병이나 사회에서 부각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한 피임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 성교육에서 무엇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었을까? 학생들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을까?
중앙일보 얼마 전 한 고등학교에선 교사가 콘돔 사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바나나를 가져오라고 해 논란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이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사람은 누구나 성을 평생토록 떠나서는 살 수가 없다. 그런데 문제에 초점을 맞추면 자신에게 수동적인 대응 방식을 가지게 된다. 문제예방,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성교육보다 성에 대해서 통합적으로 처음부터 접근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중앙일보 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위생적인 자위행위, 피임법 등을 구체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자위행위, 피임법을 가르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병에 대한 예방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자위행위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남자는 90%, 여자 30-50% 정도로 자위행위를 경험하게 된다. 성욕 발동이 일어나는 다양한 이유에는 심리적인 이유도 존재한다. 자신의 갖게 되는 스트레스를 자위 행위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패턴화 된다면 자신에게 찾아오는 갈등을 해소하는 수단이 되는 패턴이 되고, 이것은 대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성욕을 해소해야할 어떤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욕을 해소할 것으로 바라보게 된다면 사랑하는 관계에서도 상대가 도구화될 위험이 있다.
중앙일보 우리나라의 성교육 방향성·빈도·실효성에 관한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 반복되는 경향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성에 대해 눈뜨는 시기가 빨라지고 성행위가 빨라지고 사회적으로 성과 관련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이를 예방하는 현재 성교육의 주를 이룬다.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더 많은 학생들을 잠재적 문제아로 전제하고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피임이 아니라 성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관, 서로를 인격적으로 대하며 올바르게 관계 맺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중앙일보 한국틴스타에서 성교육 때 가장 강조하시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한국틴스타 사랑받고 사랑하는 인격적 관계를 중시한다. 성을 신체적인 것으로만 취급하지 않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성적, 영성적인 모든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성교육이다. 틴스타라는 말 자체는 책임감이라는 맥락에서 보는 성교육이라는 의미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생식력을 자각하는 것에서 교육이 시작된다. 자신에 몸에 대한 자각에서 시작해서 성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한다.
중앙일보 성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지, 기억에 남는 말이나 행동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한국틴스타 자신의 몸에 대해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상대편 이성에 대한 시각이 더 인격적이고 통합적으로 변화한다.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한 적이 있었는데, 콘돔 사용에 대해 수업을 하기보다 사용을 권고하는 식으로 변했다고 한다. 단순한 피임 교육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성교육을 해야겠다고 바뀌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여자 친구를 인격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눈이 생기고, 자신의 신체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분별이 생겼다. 여학생의 경우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더 잘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점액 관찰법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함께 기뻐하는 관계, 걱정하는 관계, 배려하는 관계로 변했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더 깊고 큰 사랑이 가능해진 부부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중앙일보 스마트폰·인터넷 영향으로 성적 콘텐츠 일찍 접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성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는지요?
한국틴스타 백지에 누가 제대로 쓰는가의 문제이다. 성에 대한 왜곡된 지식이 어떤 성격의 것인지가 문제이다, 자신도 모르게 내면화되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성적 콘텐츠가 문화로 포장되어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데, 실재로는 청소년간 성범죄를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성이 도구화 되고 있다. 상대를 인격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인간성을 회복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인간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배워야한다.
중앙일보 상기한 어린이 성교육 책 논란과 관련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뉴스댓글이 “덴마크가 한다 해서 우리나라가 따라가야 할 필요가 있나. 정서의 차이 고려해야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나라만의 성교육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그 교재가 단계를 밟은 교육용 교재, 즉 교사가 동반할 수 있는 교재로 쓰여져 있다면 달랐을 것이다. 우리나라 교재는 비치용 교재였다. 덴마크에서는 그 내용을 수용할만한 이전 단계가 있었다. 그러나 비치용 교재는 그림책이기 때문에 단계에 맞든 안 맞든 상관없이 누구든지 보게 되고 그림의 부분만을 크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성을 회복해주는 교육이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다. 그냥 혼자 읽어야 하는 책과 교육용 교재는 구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교육 기준을 물었는데, 그 교재만 해도 용어가 고추, 질, 성교 등 대상의 수준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고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다. 번역하고 감수한 사람의 성 인지 감수성이 예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
중앙일보 나이 대에 따라 성교육 범위를 정한다면, 어떤 내용을 어느 정도 수위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어린이를 위한 틴스타는 인격적 관계, 사랑의 관계, 나와 너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 자연스럽게, 생명과 인간에 대한 좋은 시선, 선한 시선 등을 교육한다. 그리고 청소년은 자신의 생식력을 자각하고, 타인과의 다름을 인지한다. 성인은 통합적으로 남성, 여성의 생식력의 특징을 이해하게 한다. 성적인 존재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전 생애 걸쳐 바라볼 수 있는 인격적인 성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 성/사랑/생명을 분리해서 보는 교육이 아니라 발달 단계에 따라서 정서에 따라서 교사 뿐만 아니라 부모가 생활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가 자녀로부터 성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 성실하게 답해주면 좋을 것이다.
해당 인터뷰에 대한 중앙일보 보도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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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성교육을 했을 때 조기성애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상대와 자신을 성적인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성애화라고 할 수 있는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성교육을 하게 되면 사랑의 열매, 증거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 이전의 단계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열매를 받아들일 수 있다. 정서적 교류, 심리적 교류, 상대와 나와 다르다는 복잡한 사고는 성장하면서 발달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일찍 구체적인 성교육을 하게 되면 왜곡된 성지식을 내면화하게 될 위험이 있다.
중앙일보 현재 학교에서 이뤄지는 임신·출산 위주 성교육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개선이 필요하다면 어떤 점이 바뀌어야 할지요?
한국틴스타 현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육이 임신과 출산에 초점을 두었다기 보다는 성병이나 사회에서 부각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한 피임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 성교육에서 무엇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었을까? 학생들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을까?
중앙일보 얼마 전 한 고등학교에선 교사가 콘돔 사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바나나를 가져오라고 해 논란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이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사람은 누구나 성을 평생토록 떠나서는 살 수가 없다. 그런데 문제에 초점을 맞추면 자신에게 수동적인 대응 방식을 가지게 된다. 문제예방,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성교육보다 성에 대해서 통합적으로 처음부터 접근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중앙일보 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위생적인 자위행위, 피임법 등을 구체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자위행위, 피임법을 가르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병에 대한 예방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자위행위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남자는 90%, 여자 30-50% 정도로 자위행위를 경험하게 된다. 성욕 발동이 일어나는 다양한 이유에는 심리적인 이유도 존재한다. 자신의 갖게 되는 스트레스를 자위 행위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패턴화 된다면 자신에게 찾아오는 갈등을 해소하는 수단이 되는 패턴이 되고, 이것은 대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성욕을 해소해야할 어떤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욕을 해소할 것으로 바라보게 된다면 사랑하는 관계에서도 상대가 도구화될 위험이 있다.
중앙일보 우리나라의 성교육 방향성·빈도·실효성에 관한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 반복되는 경향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성에 대해 눈뜨는 시기가 빨라지고 성행위가 빨라지고 사회적으로 성과 관련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이를 예방하는 현재 성교육의 주를 이룬다.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더 많은 학생들을 잠재적 문제아로 전제하고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피임이 아니라 성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관, 서로를 인격적으로 대하며 올바르게 관계 맺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중앙일보 한국틴스타에서 성교육 때 가장 강조하시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한국틴스타 사랑받고 사랑하는 인격적 관계를 중시한다. 성을 신체적인 것으로만 취급하지 않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성적, 영성적인 모든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성교육이다. 틴스타라는 말 자체는 책임감이라는 맥락에서 보는 성교육이라는 의미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생식력을 자각하는 것에서 교육이 시작된다. 자신에 몸에 대한 자각에서 시작해서 성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한다.
중앙일보 성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지, 기억에 남는 말이나 행동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한국틴스타 자신의 몸에 대해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상대편 이성에 대한 시각이 더 인격적이고 통합적으로 변화한다.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한 적이 있었는데, 콘돔 사용에 대해 수업을 하기보다 사용을 권고하는 식으로 변했다고 한다. 단순한 피임 교육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성교육을 해야겠다고 바뀌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여자 친구를 인격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눈이 생기고, 자신의 신체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분별이 생겼다. 여학생의 경우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더 잘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점액 관찰법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함께 기뻐하는 관계, 걱정하는 관계, 배려하는 관계로 변했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더 깊고 큰 사랑이 가능해진 부부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중앙일보 스마트폰·인터넷 영향으로 성적 콘텐츠 일찍 접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성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는지요?
한국틴스타 백지에 누가 제대로 쓰는가의 문제이다. 성에 대한 왜곡된 지식이 어떤 성격의 것인지가 문제이다, 자신도 모르게 내면화되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성적 콘텐츠가 문화로 포장되어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데, 실재로는 청소년간 성범죄를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성이 도구화 되고 있다. 상대를 인격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인간성을 회복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인간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배워야한다.
중앙일보 상기한 어린이 성교육 책 논란과 관련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뉴스댓글이 “덴마크가 한다 해서 우리나라가 따라가야 할 필요가 있나. 정서의 차이 고려해야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나라만의 성교육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그 교재가 단계를 밟은 교육용 교재, 즉 교사가 동반할 수 있는 교재로 쓰여져 있다면 달랐을 것이다. 우리나라 교재는 비치용 교재였다. 덴마크에서는 그 내용을 수용할만한 이전 단계가 있었다. 그러나 비치용 교재는 그림책이기 때문에 단계에 맞든 안 맞든 상관없이 누구든지 보게 되고 그림의 부분만을 크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성을 회복해주는 교육이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다. 그냥 혼자 읽어야 하는 책과 교육용 교재는 구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교육 기준을 물었는데, 그 교재만 해도 용어가 고추, 질, 성교 등 대상의 수준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고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다. 번역하고 감수한 사람의 성 인지 감수성이 예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
중앙일보 나이 대에 따라 성교육 범위를 정한다면, 어떤 내용을 어느 정도 수위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한국틴스타 어린이를 위한 틴스타는 인격적 관계, 사랑의 관계, 나와 너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 자연스럽게, 생명과 인간에 대한 좋은 시선, 선한 시선 등을 교육한다. 그리고 청소년은 자신의 생식력을 자각하고, 타인과의 다름을 인지한다. 성인은 통합적으로 남성, 여성의 생식력의 특징을 이해하게 한다. 성적인 존재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전 생애 걸쳐 바라볼 수 있는 인격적인 성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 성/사랑/생명을 분리해서 보는 교육이 아니라 발달 단계에 따라서 정서에 따라서 교사 뿐만 아니라 부모가 생활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가 자녀로부터 성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 성실하게 답해주면 좋을 것이다.
해당 인터뷰에 대한 중앙일보 보도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